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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규씨의 목소리도 곡도..
by dma at 04/07 대공감이요! 저도 255신는.. by R.Jay at 03/06 맞아요! 전 255도 아니고 260.. by 강동원이진리임 at 02/05 대공감. 하지만 사람이.. by 보석바 at 07/14 와... 진짜 공감입니다.. by 이쁜신발신고파 at 10/25 저도 공감합니다... 전.. by 끌림 at 07/24 에공....우연히 검색.. by Rinapark at 04/08 저도 발이 큰 편이라 이.. by 눈물나네요 at 01/20 저도 발이 큰데요 전 오히.. by ㅋㅋㅋ at 08/13 그래두 250까지는 가끔 .. by fds at 11/11 skin by 꾸자네 |
A와 B라는 여자가 있었다. A와 B는 동시에 사람이 많은 광장에서 남자에게 차였다. 여기서부터 두 여자의 운명이 갈린다. A는 엉엉 울면서 광장에서 실연의 슬픔에 휘청였다. 화장을 한 상태이므로 마스카라가 번진다. 머리가 산발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본다. B는 엉엉 울면서 광장에서 실연의 슬픔에 휘청였다. 다행히(?) 쌩얼이라 추하진 않다. 훌쩍이는 모습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힐끗보고 지나친다. A는 광장에서 가방을 도둑맞았다. 지갑이며 화장품, 교통카드 등등 소지품이 모두 들어 있는 가방이었다. B는 광장에서 가방을 도둑맞았다. 돈 몇푼 없는 지갑과 생리대, 거울밖에 없었다. A는 꺼이꺼이 울며 집까지 걸어 갈 생각을 했다. 집까지의 거리는 버스 일곱정거장 정도. 하이힐을 신었다. B는 꺼이꺼이 울며 집까지 걸어 갈 생각을 했다. 집까지의 거리는 버스 다섯정거장 정도. 운동화를 신었다. A는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들어 근처 주유소 화장실로 갔다. 이 상황에서도 똥은 잘도 나온다. B는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들어 근처 주유소 화장실로 갔다. 이런 씨발라먹을!!! 생리가 터졌다!!! A는 주유소에서 나오다가 미끄러운 바닥을 밟고 넘어졌다. 훈남 알바생이 비웃는다. B는 생리대가 없다. A는 하이힐 굽이 나갔다. 다시 화장실로 들어가 행색을 정리하고 나머지 굽 하나도 부러뜨렸다. B는 휴지로 어떻게 처리했지만 양이 많다. A는 하얀 하의를 입었다. 엉덩이 부분에 넘어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다. 미치겠다. B는 하얀 하의를 입었다. ....................... A는 소나기를 만났다. 아직도 갈길은 멀고 험하다. B는 소나기를 만났다. ..................... A는 신발때문에 발이 붓기 시작했다. B는 재채기를 했다. ....................... A는 아직도 다섯정거장 남았다. B는 세정거장 남았는데... 생리통이 오기 시작했다!!! A는 팔이 따끔거려서 팔꿈치를 내려다보았다. 아까 넘어질때 상처가 생겼다. B는 갑자기 똥이 마려웠다!! 꼬라지를 보니 설사다. A는 코피가 났다. 너무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B는 설사+생리통 작렬 A는 벌써 깜깜해진 거리를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무섭다. B는 다행이다............... A는 어두워진 거리에서 바바리맨을 만났다. 저런 개 후레지아!!!! B는 생리중이다. 새고있다. A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일뻔 했다. 미친 운전자 새끼. B는 생리중이다. 흐른다. A는 돌아가신 엄마 생각을 하며 또 울었다. B는 생리중이다. 설사가 쬐끔 샌다. A는 얇은 옷을 입고 있다. 추워 뒈질것 같다. B는 생리중이다. 빨간 하의. A는 집에 도착했다. 아까 나를 찼던 남자가 집앞에 서있다. 웬일인가 했더니 접때 꿔준 돈 갚으랜다. 씨*..... B는 집에 도착했다. 아까 나를 찼던 남자가 집앞에 서있다. 미안하다고 다시 만나자며 다가온다. 오지마! 오지마!!!! 씨*!!!!!!!!!!! A는 실연+마스카라 번짐+소지품 많이 든 가방 도둑+하이힐에 일곱정거장+훈남 비웃음+비옴+하이힐 굽나감+흰 하의에 넘어진 자국+발붓고 코피에 팔에 상처+바바리맨+사고날뻔+남친 배신 B는 실연+별거없는 가방 도둑+생리+생리대 없음+생리통+설사 누가 더 불쌍하다고 생각합니까?
연주회 때 드레스 안에다 받쳐 입을 굽 높은 까만 구두를 사려고 인터넷 쇼핑몰을 뒤졌다.
한참을 찾고 찾다가 드디어 마음에 쏙 드는 구두를 발견,구매 버튼을 누르고 옵션을 정하는데 오 지쟈쓰.최대 사이즈 245. 2시간 남짓,안구건조증으로 따가운 눈을 비벼가며 미친 듯이 찾아헤맨 시간들을 생각해서라도 절대 포기할 수 없다,이를 갈고는 255사이즈 구두를 찾아 다시 뒤지기 시작했다. 근데 말이지,없더라.정말 없더라-_-.. 아니 있지.사이즈 맞는 거야 있긴 있는데,왜 이쁜 구두가 없는 건데? 255사이즈 중에 굽 7센티 넘어가는거 하나도 없고 밤무대에서나 신을 법한 진한 핫핑크의 반짝이 구두를 여성스러운 디자인이라고 개구라치질 않나,어 이건 제법 괜찮은데 싶으면 가격의 압뷁. 만오천~이만원 선에서 무난하게 살 수 있는 디자인의 구두가 사이즈 255를 넘어가면 딱 세배로 뛰어 팔만 원이다.뭐 이리 비싸?하고 스크롤 내려보면 어김없이 빛나고 있는 이름,수제화.제길. 야야,느네들 손에 무슨 금 처바르고 만든 것도 아니고 왜 그렇게 가격차이가 나는 건데? 발 큰 사람은 구두도 신지 말라는 거야 어흑.수제화 따윈 갖다버려.요즘 한국 여자들 신장이 얼마나 커졌는데 왜 아직껏 250넘는 기성화가 없는 거야 엉?왜왜왜왜왜 사이즈 255미리만 넘으면 아무 이유 없이 가격이 세배가 되는 건데?겨우 오미리 차이에 가죽이 세배 더 들어가든? 발사이즈 255 이상의 여자들은 봉으로 보여?그런거야? ..... 투정이라는 걸 알지만 헛되이 투자한 나의 두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포스팅에다가 분노의 일설을 휘갈겨 봐도 화가 가라앉지 않는다. 굽 7센티 이상에 사이즈 255 이상인 여자 기성화 파는 곳 아시는 분,좀 알려 주세요 어흑ㅜㅜ. ![]() 룬의 아이들 데모닉이 인터파크에서 예약판매 한지 4일만에 서적 종합순위(종합 베스트셀러)에서 20위가 되었습니다.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전합니다. 보답으로 저희가 이번에 전민희작가님 독자 사인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룬의아이들 브로마이드 1장 증정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그리고 당일 데모닉 박스세트도 넉넉히 준비할 예정이오니 책 못구하신 분들은 당일 구매하셔도 되니 걱정말고 오세요! 전민희 독자 사인회 일시: 2007년 2월 24일 2시 장소: 반디 앤 루니스 (삼성역 코엑스) 증정품: 룬의아이들 브로마이드 1장
출처 제우미디어(흥-_-) 아싸!!;ㅁ;
최근 물망에 오른 영화들을 추리고 간추려서..
잔혹하다는 게 조금 맘에 걸리긴 하지만 주인공 소녀의 입장에 너무 공감이 되는 바람에 보러 가기로 했다.혼자 보기엔 좀 무서울 것 같은데 ㅎㄷㄷㄷ.. 같이 가줄 사람이 있으려나orz
박찬욱 감독에 일단 플러스,임수정양의 알흠다운 얼굴을 보러 가야지.그치만 아무래도 위의 두 작품들에 비하면 임팩트가 약하다.귀가 얇은 탓인지 재미없었단 리플 보고 관심도가 약간 떨어진 상태.시간과 금전이 남으면 가야지.
대체 왜 이렇게 봐야할 게 많은 거냐!orz 돈도 있고 시간도 남아도니 제발 볼만한 영화 좀 나와라 할땐 오나전 고갈이더만 하필 두가지 다 딸리고 일상의 문제로 정신 없을 때 꼭 이렇게orzorz 여튼 막노동을 뛰어서라도 보러 가야겠다-_-;타이밍 진짜 안 좋네,ㅅㅂㅆ.. ![]() 착한 어린이가 착한 아저씨와 착한 마음씨를 뽐내며 눈인사 하네 눈인사 하네 착한 어린이는 절대로 거짓말 안해 울지마 그대가 꿈꾸던 낙원은 아냐 착한 어린이는 하루가 피곤할 텐데 울지마 그대가 꿈꾸던 낙원은 아냐
자우림의 6집 앨범 13번째 트랙에 수록된 곡이다. 여기 착한 두 사람이 있다. 그러나 착한 아저씨는 그렇게 복잡하게 살지 않으신다. 착한 어린이와 착한 아저씨. 어린이는 자라서 아저씨가 되고. 혼란스러워하는 어린이에게 자우림은 말한다. 이 세상은 네가 꿈꾸고 알던 낙원이 아니라고. 울지 말라고 위로하면서도 낙원이 있다고는 하지 않는다. 착한 어린이는 자라서 착한 아저씨가 되었을까. 이선규씨의 정직한 보컬이 아주 잘 어울리고 답지않게 밝은 분위기도 절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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